4.4.4.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고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실 것입니다
1"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여호와의 신*(여호와의 신\n성령),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모략(謀略)\n「1」계책이나 책략.\n「2」사실을 왜곡하거나 속임수를 써 남을 해롭게 함. 또는 그런 일.\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경외(敬畏)\n공경하면서 두려워함.\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3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4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6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10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11그 날에 주께서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시날\n바벨론의 고대 명칭으로 현재의 이라크에 해당하는 곳이다.\n(참고:두란노 비전성경사전))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12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를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이산한 자를 모으시리니, 13에브라임의 투기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는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투기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14그들이 서으로*(서으로\n서쪽으로) 블레셋 사람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15여호와께서 애굽 해고를 말리우시고,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서 그 하수를 쳐서 일곱 갈래로 나눠 신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16그의 남아 있는 백성을 위하여 앗수르에서부터 돌아오는 대로가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1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초막절(草幕節, Feast of Tabernacles)
올리브, 포도 등을 추수하여 저장한 후 티쉬리월(7월, 태양력으로 9-10월) 15일부터 지키는 감사 절기를 말한다(레 23:34-41). 곡식을 거두고 저장한 후 지키는 절기라 하여 수장절이라고도 하고(출 23;16) 장막절이라고도(요 7:2-표준새번역) 하였다.
오늘날의 추수 감사제와 비슷한 절기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기념하는 절기이자 동시에 신년제의 성격이 들어 있었다.
이 절기 때는 노동이 금지되었으며 첫 날과 팔 일에 안식하며 성회로 모였고 칠 일 동안 화제를 드렸다(레 23:34-44). 그리고 이 절기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칠 일 동안 즐거워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40년 생활을 기념하며 초막에 거하였다(레 23:42-43).
초막절 의식:
초막절 기간에는 매일 아침 제사장이 금으로 만든 물단지를 가지고 가서 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길어와 제단에 부어 바쳤다. 여기엔 광야생활 중에 물이 없을 때 반석에서 생수를 내주신 것을 기념하는 의미와 이른 비를 기원하는 의미가 들어 있다. 장막절이 지나면 밀, 보리를 파종해야 했기 때문에 비가 오기를 소원했던 것이다. 또한 메시아가 오실 때 부어질 성령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했다.
제사장이 물을 길어올 때 수많은 사람들은 환호하며 그를 맞았고 제사장들은 은나팔을 불었으며 다른 제사장들은 이사야 말씀으로 찬송을 하였다(사 12:3). 제단에 물을 부을 때 레위인들은 시편 118편을 찬양했으며 제사장들이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옵소서”(시 118:25)를 외치면 모든 회중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시편 113-118편으로 만든 할렐송을 불렀다.
명절 끝날, 큰 날:
유대인들은 초막절 마지막 날을 ‘큰 구원의 날’로 지킨다. 이 날을 지난 해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마지막 사죄의 날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초막절 마지막 날 제단에 물을 부으면서 사죄의 은총에 감사한다. 이러한 유대인들을 향해 예수님은 목마른 사람은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외치시며(요 7:37) 그리하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하셨다(요 7:38). 모든 유대인들은 구약의 전통에 따라 메시아는 초막절에 오신다고 믿었다.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성경 말씀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기 위한 기준
다음은 [ 참고자료 ] 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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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왜 하신 말씀인지를 살펴 이 말씀의 내용을 지금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지와 역사적으로 그 당시에만 국한된 말씀인지가 요지인 듯합니다.
01. 역사적 사건이나 베풀어 주신 율법이나 예언의 말씀 등을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인지, 그 당시에만 국한된 말씀인지, 하나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봅니다.
02. 율법의 형식과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폐해진 것과 완성된 것을 신약에서 확인합니다.
03. 예언이 성취될 때는 뉴스가 되고 시간이 흐르면 역사가 되는데, 예언의 내용이 성취되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사건으로만 기능하는 것인지, 예언의 성취가 역사가 되었을 때 우리에게 적용되는 역사적 의미와 교훈이 있는지를 살핍니다.
04. 사건이나 계시에 대해서도 그 당시에만 국한되고 적용되는 특별한 일인지, 아니면 일관된 보편성을 가지고 신앙양심에 꺼리기지 않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핍니다.
05. 무엇보다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기 위해, 특히 구약에 대한 부분은 신약과 연관해서 율법이나 예언이 유대교에만 국한된 내용인지, 인류에게 보편적으로 하시는 말씀인지, 주님의 몸 된 교회에 하시는 말씀인지 살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