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백부장 하인의 병을 고치셨습니다.
5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백부-장(百夫長)\n『기독교』로마 군대의 조직 가운데 100명으로 조직된 단위 부대의 우두머리.\n(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 나아와 간구하여 6가로되,지옥(Hell, 유황불 붙는 못, 불과 유황 못, 불못)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심판 후 영원히 형벌 받기 위해 가는 곳을 말합니다.
이곳은 회개하지 않은 죄인이 사후에 가는 곳으로 예수님께서는 “형제를 대하여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22).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게엔나’(geenna)는 히브리어 ‘게힌놈’(gehinnom)에서 나온 말로 이교 의식에서 어린이들을 불에 태워 제사드렸던 힌놈의 골짜기에서 파생되었습니다(왕하 23:10; 대하 28:3).
지옥은 영원한 불(마 18:8-9), 꺼지지 않는 불(마 3:12), 고난의 장소(계 14:10), 바깥 어두움의 곳(마 8:12) 등으로 묘사되며 지옥의 형벌은 영생과 대조됩니다(마 25:46).
한편 베드로후서 2:4에서는 헬라어 ‘타르타로스’(tartaros)를 사용했는데 이 단어는 타락한 천사들을 위한 처벌의 중간 지역을 말한다고 합니다.
출처:두란노 비전성경사전
예수님을 믿지 않고 악한 일을 하던 사람은 죽어서 음부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최후의 심판 날에 부활을 하고, 심판을 받은 후에 지옥에 가게 됩니다. 이것이 둘째 사망 곧 불못입니다.
11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요한계시록 20:11~15 (개역한글판)